SI 개발자 이야기
#5. SI 회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근과 주말출근
프로젝트를 발주한 갑사는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빨리 보고 싶어한다.
그리고 중간중간 요구사항이 변경되기도하고 추가되기도 한다. 정작 본인들이 쓸 프로그램에 대해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고 돈만 주면 알아서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. 따라서 초기 요구사항을 토대로 프로젝트 기간을 산정하지만 수많은 요구사항에 대응을 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야근과 주말출근이 동반된다.
하지만 si 업체는 대부분 포괄임금제로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다. 대부분의 si 업체는 야근시 석식 지원 및 10시 이후 퇴근시 택시비지원 정도일 것이다.
때론 양심있는 회사들은 주말출근시 약간의 특근수당이나 야근한 시간에 따라 휴가를 주기도 한다.따라서 밥도 안주는 회사라면 빠른 run을 추천한다. 현재는 주52시간제 시행 이후 야근 및 주말출근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. 그리고 포괄임금제도 폐지한다고 하니 이제 정당하게 야근수당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다.
